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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센느강과 함께 즐기는 숲 속 골프

브리티시오픈이나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프랑스인이 두각을 나타내는 걸 본적이 있는가? 장 방드 벨드가 1999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첫 우승을 노리다가 마지막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면서 연장전에서 패한 게 그나마 프랑스인의 활약이었다. 그러므로 ‘별로 없다’가 정답일 것이다.

 

골프 코스는? 역시나 확 떠오르는 코스가 없다. 영국에서 도버 해협만 건너면 되는 곳에 골프가 제대로 전파되지 않았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게 현실이다.

 

비롯 최근 수 십년 전부터 프랑스인들 사이에도 골프 인구가 많이 늘긴 했으나, 골프는 프랑스의 주요 스포츠로 자리 잡은 적이 없었다.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 때문일까? 영국인들이 몰두하는 게임에 프랑스인이 애정을 바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 결과 프랑스에는 세계적인 코스가 많지 않다. 또 그 코스들은 대부분 수도 파리 주변에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