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Turkey

  • HOME
  • 유럽
  • 터키

겨울 골프 여행지 안탈랴

터키하면 블루모스크와 소피아 대성당 그리고 보스포러스 해협으로 유명한 이스탄불이 떠오른다. 동서양을 잊는 길목에 자리한 터키는 한때 오스만 투르크 제국으로 상징되는 강력한 이슬람 제국을 건설했으나 서구 열강에 밀리다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Mustafa Kemal Ataturk)가 서구화를 추진해 세속적 이슬람 국가로 남아 오늘에 이른다.

 

반복되는 경제 위기에 깊게 빠져 있던 터키는 근래 들어 강력한 경제 개혁으로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떠올랐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추진된 것이 골프장 건설이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골프장 건설 붐은 터키 남부의 안탈랴 (Antalya) 지방에 집중되었다. 지중해에 면한 안탈랴 해안은 1년 중 맑은 날이 300일이 넘을 정도로 쾌적한 날씨로 골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겨울에도 평균 10도 이상을 유지하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북유럽 골퍼들의 겨울 골프 여행지로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