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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나라 스페인과 발데라마

스페인의 골프 역사는 1891년에 시작되어 곳곳에 골프클럽이 결성되었지만, 20세기 중반까지 이 나라의 골프 문화는 왕족과 귀족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비록 오늘날 400개 이상의 골프코스가 있다고는 하나, 스페인 국민들이 골프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것 같지는 않다.


이 때문인지 정열의 나라 스페인과 골프 여행은 그리 어울려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하나의 코스가 스페인으로의 골프 여정을 의미 있게 한다. 발데라마 골프클럽이다. 1997년에 유럽 대륙에서 개최된 최초의 라이더컵이 이곳에서 열렸다. 유럽에서 개최되면 항상 영국에서 치러졌지만 이때가 영국을 벋어난 첫번째 사례였다. 그해 스페인의 골프 영웅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캡틴을 맡은 유럽팀이 미국팀을 1점 차이로 꺾고 우승컵을 지켰다. 이 대회를 통하여 골프 여행지로서 스페인의 매력이 더욱 더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