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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퍼드 크리크 컨트리 클럽 Leopard Creek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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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야생의 코스

별 5개

레오퍼드 크리크에 가기 위해서는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동쪽으로 500킬로미터 이상 차를 몰아 말라렌 (Malarene)이라는 마을까지 가야 한다. 코스는 유명한 크루거 국립 공원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오싹한 크로커다일 강이 코스 주변을 감싸며 흐른다.






코스는 게리 플레이어의 작품으로 1996년에 개장했다. 2018년 골프다이제스트 미국 제외 세계 100대 코스 65위에 올랐다. 이 곳에서는 매년 12월 유러피언 투어 대회인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이 정기적으로 열려 국내 방송에 중계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한국계 골퍼 데이비드 립스키 (David Lipsky)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클럽 이름은 클럽하우스를 끼고 흐르는 개울에서 따왔다. 말 그대로 ‘표범이 찾아오는 시냇물’이다. 이따금씩 한밤중에 표범이 개울에서 목을 축이고 사라진다. 그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 게시판에 날짜, 시간을 올려놓는다. 야생의 자연 속 코스라는 게 실감난다.

 



코스는 메마른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대체로 평탄한 편이지만 코스가 놓인 구릉의 경사를 따라 적당한 고저차로 오르내린다. 건조한 날씨에 그린이 매우 빠르다. 하지만, 러프 잔디는 축축한 느낌이 들어 볼을 빼내기가 쉽지 않다.





전장은 6665미터로 대회를 개최하기 충분하다. 페어웨이에 볼이 잘 구굴러 6116미터 남자티가 그다지 버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8번 홀은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이다. 남자티에서도 415미터로 긴 전장에 오른쪽 거대한 페어웨이 벙커가 함정이다.





18번 홀과 마주하고 있는 9번 홀은 클럽하우스 앞 물에 둘러싸인 그린을 공략하는 홀이다. 좌우 벙커 사이 비스듬히 놓인 그린을 드로샷으로 공략해야 한다.

 

 


후반은 전반보다 더 넓고 높낮이가 많은 부지를 돌아간다. 흥미로운 홀들이 더 많다. 원온도 노려볼 수 있는 내리막 12번 홀은 메마른 숲 경관이 일품이다.





13번 홀도 환상적이다. 그린은 마치 깜짝쇼같다. 왼쪽으로 휜 페어웨이 끝에 숨어 있는 그린에 다다르면 하마와 악어들이 사는 크로커다일 강의 전경이 펼쳐진다. 작은 지류로 나뉘어 넓게 흐르는 강 너머는 크루거 국립 공원이다.





내리막 15번 홀에서는 잡목들 사이로 보일 듯 말 듯한 페어웨이를 향해 장쾌한 티샷을 보낸다. 그린 앞까지 이어지는 워터해저드를 피해 페이드 샷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파3인 16번 홀은 티에서 남자티에서 174미터로 물을 넘기는 긴 캐리를 요구한다.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홀까지 남겨져 있다. 내리막 경사를 따라 페어웨이 벙커들 사이로 티샷을 보내고 두번째 샷을 하고 나면 정확한 거리로 물을 넘기는 난이도 높은 어프로치 샷이 기다린다. 아일랜드 그린에 볼을 올린 다음 퍼팅이 끝날 때까지 게임은 끝난 게 아니다. 대회 중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홀이다.


  




숙소 부근에는 대형 호텔이 없어 사파리 라지에 묵어야 한다. 우리가 묵은 부할라 라지 (Buhala Lodge)는 코끼리 사파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국립 공원으로 들어가 코끼리 가족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냄새에 민감한 코끼리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가이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장총을 들고 간다. 골프와 사파리의 멋진 결합이다.


 

 

예약 정보
홈페이지 http://www.leopardcreek.com/
예약 이메일 jjp@leopardcreek.co.za
예약 전화번호 +27-13-791-2000
예약 가능 요일 제한 없음
그린피 이메일 문의
기타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Contact Us 페이지 통해 예약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