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Abu Dabhi

사아디얏 비치 골프 클럽 Saadiyat Beach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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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섬’에서의 중동 해변 링크스 체험

별 4개

사아디얏은 아라비아어로 ‘행복의 섬’을 뜻한다. 2000년대 후반 아부다비 도심에서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이 섬에서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사아디얏 비치 골프 클럽은 사아디얏을 스포츠와 휴양시설이 완비된 국제 관광지로 만들려는 야심 찬 계획의 핵심 요소다. 2012년 말 이곳을 방문했을 때 섬 전체는 거대한 건설현장처럼 보였다.

 

 

페르시아 만 최초의 오션 코스로 불리는 사아디얏은 해변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남아공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 설계로 2010년에 개장했다. 코스는 야스 링크스보다 좀 더 거칠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전 후반 각 세 홀 (5, 6, 7, 16, 17, 18번)이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다. 중동 사막에서 이런 해안 코스를 만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8자 모양으로 배치된 홀에는 아라비아의 다양한 수풀과 야자수가 심어졌다. 여러 홀에 백 야드도 넘는 긴 페어웨이 벙커가 하얗게 펼쳐져 플레이를 마치고 나면 마치 ‘벙커 천국’에 다녀온 느낌이 든다.



 

 

전반 5번 홀에서는 바닷가 아름다운 그린에 정신을 빼앗는다. 페르시아 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정확한 거리의 어프로치 샷을 해야 한다.


 


6번 홀은 해변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홀이다. 그린 주변 모래 해안이 신경 쓰여 볼이 오른쪽으로 가기 쉽지만, 그 쪽 언덕과 깊은 벙커도 조심해야 한다. 가장 긴 파4 7번 홀은 티샷과 어프로치 샷 모두 까다롭다. 홀 이름이 ‘Right is Wrong’이다. 여기서 Right은 ‘옳다’와 ‘오른쪽’의 중의어로 쓰였는데 오른쪽 넓은 페어웨이 벙커를 피해 티샷 방향을 잘 결정하라는 뜻이다. 어프로치 샷은 핀에서 멀어지더라도 그린 왼쪽으로 보내야 깊고 긴 벙커를 피할 수 있다.


 

멋진 파5 9번 홀도 S자로 휘어진 페어웨이를 따라 티샷과 세컨샷 모두 방향을 잘 콘트롤해야 한다. 그린 뒤편은 바로 바다다.




후반엔 하얀 페어웨이 벙커가 넓게 펼쳐진 홀이 이어져 시각적 즐거움이 크다. 10번과 12번 홀이 대표적이다. 페어웨이 벙커뿐 아니라 그린 앞 팟벙커들도 피해가며 정확히 샷을 보내야 한다.

 


 

바다로 향해 가는 우 도그렉 파4 16번 홀은 가장 도전적이고 난이도 높은 홀이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맞서 최선의 티샷을 해야 한다. 200야드 거리의 세컷샷을 모래에 둘러 쌓인 해변 그린에 올리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다.


 

오른쪽으로 활처럼 휘는 마지막 홀은 사아디얏 비치 모험의 완벽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티샷으로 무리하게 거리를 내려고만 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파를 할 수 있다.


 

 

 

예약 정보
홈페이지 http://www.sbgolfclub.ae/
예약 이메일 info@sbgolfclub.ae
예약 전화번호 +971-2-499-8100
예약 가능 요일 제한 없음
그린피 AED 1,170 (USD320)
기타 홈페이지에서 티타임 예약 가능. 시간대에 따라 큰 폭의 그린피 할인 제공. 트룬 골프 (Troon Golf)가 운영을 맡고 있어 트룬 회원은 리워드 등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