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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셔널 골프 클럽 올드 코스 The National Golf Club - The Old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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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 숲 산악 링크스에서의 재미와 도전

별 4개

올드 코스는 무나 코스 못지 않게 최고로 재미있고 도전적인 코스다. 더 내셔널에서 무나 다음으로 뛰어난 코스로 평가된다. 하지만 두 코스의 우열보다 중요한 것은 둘 다 훌륭한 코스인데다가 서로 다른 지형과 느낌이어서 어느 한 쪽만 플레이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올드 코스는 더 내셔널의 최초 코스라는 의미로 올드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은 1988년에 개장한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코스다. 올드 코스보다는 오리지날 코스라는 명칭이 더 정확하겠다.

올드 코스는 더 내셔널의 세 코스 중 유일한 산악 코스다. 무나 나무가 빽빽이 자라는 높은 언덕 숲 속에 길을 내어 코스를 만들었다. 경사가 급한 페어웨이들은 언덕을 오르내리며 장쾌한 샷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홀에서 바다가 보이며 특히 7, 8번 홀에서는 모닝턴 반도가 멀리 아래로 까마득히 펼쳐진다. 숲에는 캥거루 같이 생긴 작은 월러비가 뛰어다니기도 한다.





올드는 링크스 스타일 코스이기도 하다. 페어웨이는 단단하고, 그린은 솥뚜껑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크고 놀랄 만큼 빠르다. 벙커 엣지는 날카롭게 잘려 있어 볼을 빨아들인다. 이렇게 어렵게 설계된 듯 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그래서 재미있다. 최장 6313미터로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골퍼라면 백티에서 플레이해볼 만하다. 다만 드라이버 샷이 좋아야 한다.


처음 세 홀은 올드 코스의 느낌을 확실히 알게 해준다. 숲을 뚫고 가는 경사진 도그렉 페어웨이 좌우로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있고, 그린은 2단, 3단으로 층이 져 있으며, 그린 주변은 깊은 벙커가 둘러싸고 있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그린으로 다가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물을 끼고 있는 내리막 파3 4번 홀은 롱아이언으로 페이드를 구사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홀이다. 오르막 어프로치 샷을 요구하는 6번 홀에서는 앞 뒤 2단 그린 핀 위치에 따라 클럽 선택을 달리 해야 한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파3 7번 홀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이다. 미들아이언으로 계곡 너머 좌우로 길고 앞뒤로 좁은 그린에 볼을 안착시켜야 한다. 139미터로 길지는 않지만, 바람을 고려한 신중한 클럽 선택이 요구된다. 홀 주위는 온통 숲이다.


 


8번 홀 티잉그라운드는 코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멀리 모닝턴 반도와 배스 해협 (Bass Strait) 전경이 펼쳐진다. 이 홀은 코스에서 가장 장쾌한 내리막 티샷을 보내는 홀이다. 백티에서 473미터 거리로 티샷만 잘 보내면 투온도 가능한 기회의 홀이다.





좌우로 휘어가는 10번 홀은 완벽한 세 번이 샷의 요구되는 긴 파5 홀이고, 14번 홀은 그린 좌우로 무나 나무들이 열 지어 선 가운데 그린 앞 벙커를 의식해야 하는 홀이다.





15번 홀은 모닝턴 반도를 배경으로 오른쪽으로 휘어가는 내리막 블라인드 홀이다. 그린은 옆으로 구겨 놓은 듯한 2단 그린이다.

 

 



마지막 18번 홀은 오르막 우도그렉 홀로 그린 앞을 지키는 깊은 벙커들을 피하는 어프로치 샷이 요구되는 극적인 마무리를 제공한다.

 


 

예약 정보
홈페이지 https://www.nationalgolf.com.au/cms/
예약 이메일 -
예약 전화번호 +61-3-5988-6666
예약 가능 요일 월 – 목요일 8am 이후
그린피 예약시 문의
기타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Play the Courses로 들어가 맨 하단 Request a Tee Time을 클릭하면 예약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