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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 히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 Walton Heath Golf Club Old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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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유서 깊은 히스랜드 코스에서의 산책

별 4개

런던 남쪽, 외곽 순환고속도로인 M25에 면한 히스랜드에 펼쳐친 월튼 히스 골프 클럽은 심미성에 관한 한 최고로 탁월한 내륙 코스다.



허버트 파울러 (Herbert Fowler)에 의해 설계된 올드 코스는 1904년 골프장 개장 기념 경기로 당대 최고의 플레이어 3인방인 해리 바든, 제임스 브레이드, 로버트 테일러를 초청했으며, 후일 PGA매치 플레이챔피언십이 된 매치플레이토너먼트 (Match Play Tournament)를 비롯, 수 차례의 유러피언투어, 1981년 라이더컵 등 유수의 챔피언십을 개최해왔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아래, 산들바람을 맞으며 히스와 가시금작화가 만개한 페어웨이를 걸으면, 골프가 얼마나 행복한 게임인가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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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티에서도 451야드에 달하는 우도그렉 파4 2번홀은 게임 초반 골퍼의 롱 게임 능력을 혹독하게 테스트한다.

  




반대로 화이트 티에서 494야드인 파5 8번 홀은 완벽한 두 번의 샷으로 온 그린도 가능하여, 이글을 노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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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앞 페어웨이를 감싸고 있는 히스 러프와 좌우 벙커들을 피해 정교한 세컨샷을 해야 하는 우도그렉 파4 12번 홀은 독특하며, 15번부터 마지막 홀까지 이어지는 도전적인 마무리 홀들은 플레이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켜준다.







 


 

 

  

1913년에 개장한 뉴 코스도 올드 못지 않게 좋으니 체력이 허락한다면 하루에 두 코스 모두 플레이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