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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클럽 Royal St George’s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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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초의 오픈 챔피언십 개최지

별 4개

기왕 런던에서 멀리 빠져 나왔으니, 곧 바로 런던으로 돌아가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닌 것 같다. 라이에서 동쪽으로 80킬로미터 운전해 가면, 잉글랜드 남동해안의 역사도시 샌드위치(Sandwich)에 닿는다. 이 곳에 짐을 풀고, 잉글랜드에의 가장 유서 깊은 로열 세인트 조지스에서 플레이 해보자.

 




1887년에 설립된 코스는 1894년 스코틀랜드 밖에서 열린 최초의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을 개최했으며, 그 후에도 잉글랜드에서 브리티시오픈을 가장 많이 개최했다.

 


 



멀리서 본 코스의 첫 인상은 편평하고 단조롭다. 그러나 일단 그 안으로 들어서면 그 때부터 모든 것을 잊게 될 만큼, 길고 역동적이고 난해하다.  





 

 

전반은 아일랜드의 워터빌 같은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업 앤드 다운이 많은 반면, 후반 홀들은 카누스티의 느낌 그대로 편평하고 길고 매우 어렵다. 여기에 파70 7204야드에 달하는 긴 전장과 코스의 딱딱하고 빠른 그린은 스코어에 부담을 가중시킨다.

   

 





 

4번 홀 페어웨이 입구에는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코스에 있는 벙커들 중 가장 깊은 벙커가 눈에 띄게 자리잡고 있다. 티샷이 이 벙커 위를 넘겨야 페어웨이에 안착해 투온 시도가 가능하다.


 



코스 주변의 공장 굴뚝과 회색 건물들, 철조망이 눈에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단 하나의 진정한 그리고 최상의 링크스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