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서부 해안 West Coast of Scotland

프레스트윅 골프클럽 Prestwick Golf Club

  • HOME
  • 유럽
  •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
  • 프레스트윅 골프클럽

세계 최초의 오픈 챔피언십 개최지

별 5개

로열 트룬 바로 남쪽으로 파우 개울(Pow Burn)을 사이에 두고, ‘골프 박물관’이라 부를 만한 프레스트윅 골프클럽이 자리하고 있다. 프레스트윅은 1851년 올드 톰 모리스의 설계로 12개 홀로 개장했다. 바로 이곳에서 1860년 세계 최초의 오픈챔피언십 (Open Championship)이 개최되었다. 영국에서는 이 경기의 맥을 잇는 오늘날의 브리티시오픈을 유일하고 진정한 오픈이란 의미로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첫 해에 윌리 파크가 우승한 후, 설계자 올드 톰 모리스 본인이 네 차례나 우승한 데 이어, 1868년부터 3년간 그의 아들 영 톰 모리스 (Young Tom Morris)가 세 차례 연속 우승하면서 우승 상품인 벨트 (The Belt)를 영구 보유하게 된다. 새로운 우승상품 마련에 실패한 1871년에는 오픈챔피언십이 열리지 못했다. 

 

 

 

그러자 프레스트윅과 세인트 앤드루스의 로열 & 에인션트 골프클럽, 뮤어필드가 공동으로 와인 주전자 모양의 우승컵을 제작하여 1872년에 대회를 이어갔으니, 이 컵이 바로 오늘날 브리티시오픈의 우승컵인 클라렛 저그 (Claret Jug)이다.

 

 

 

이후 브리티시오픈은 프레스트윅 뿐만 아니라 다른 골프클럽들도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게 된다. 한편 1872 대회에서도 영 톰 모리스가 우승하여, 그는 오픈 챔피언십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추기경 (Cardinal)’으로 불리는 파4 3번 홀은 수 많은 골프 설계가들에게 영감을 안긴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추기경 벙커 (Cardinal Bunker) 안쪽으로 댄 철도 침목의 긴 경사면은 현대 코스들에 숱한 모방품을 낳았다. 

 


 

 

 

‘히말라야 (Himalayas)’라 불리는 파3 5번 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홀이다. 티에서 그린은 보이지 않고 파우 개울과 그 너머 언덕만이 앞을 가로 막는다. 클럽을 여유롭게 선택하고, 그린 왼편 5개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언덕 위 그린 방향 표시 약간 오른쪽을 겨냥할 필요가 있다.

 





 

 

파4 6번 홀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천국을 뜻하는 단어로 등장하는 “엘리시안 필드 (Elysian Field)”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멀리 프레스트윅 마을을 배경으로 마치 천국을 걷는 느낌이 드는 황홀한 홀이다.



 

 

461야드 파4 9번 홀은 프레스트윅 골프클럽의 최초 캡틴이었던 에글링턴 (Eglington) 백작의 이름을 딴 도전적인 홀이다. 티샷이 날아간 방향에 따라 두 개의 페어웨이 진입로 하나를 택해 걸어 나가는 기분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그린에서 바다 너머 보이는 아란 (Arran) 섬이 별명인 파4 10번 홀은 파를 하기 쉽지 않은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세 개를 피해 티샷을 잘 보내도 매우 긴 오르막 세컨샷이 커다란 도전을 안긴다.

 





 

 

홀은 방향을 꺾어 파3 11번 홀에 이어 파5 12번 그리고 파4 13, 14번 홀에 이르기까지 네 개의 홀이 거의 일직선으로 이어지며 클럽하우스로 돌아간다.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서 티샷을 하는 15번 홀부터 마지막 18번 홀까지 4개 홀은 그 옛날 골프 코스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짐작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파4 15번 홀은 ‘좁은 (Narrows)’이라는 홀 명칭에 걸맞게 좁은 페어웨이를 향해 길고 어려운 티샷을 보내야 하는 홀이다. 티샷으로 200야드 이상의 캐리는 내야 오르막 경사 위 깃발이 시야에 들어온다.

 



 

 

추기경의 등 (Cardinal’s Back)이라는 별명이 붙은 290야드 파4 16번 홀에서는 짧은 전장 덕에 원온을 노릴 수 있지만, 자칫 볼이 오른 쪽으로 휘면 그린 오른쪽의 3번 홀 추기경 벙커에 빠질 수도 있다.

 



 

 

‘알프스 (Alps)’라는 별칭의 파4 17번 홀은 이름답게 높은 언덕 너머로 완전한 블라인드 세컨샷을 보내는 독특한 홀이다. 샷이 그린에 못미치면 사하라 (Sahara)라는 별칭이 붙은 벙커에 빠지기 십상이다.

 





 

 

백티에서 288야드에 불과한 파4 18번 홀은 라운드를 버디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스트윅은 2017년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코스에서 100위로 선정되었다.

 





 

예약 정보
홈페이지 http://www.prestwickgc.co.uk
예약 이메일 bookings@prestwickgc.co.uk
예약 전화번호 +44-1292-477404
예약 가능 요일 토요일 제외
그린피 주중 £160, 주말 £210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