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랴 Antalya

몽고메리 막스 로얄 The Montgomerie Maxx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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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몽고메리가 완성한 수준급 신설 코스

별 4개

안탈랴 술탄 코스의 바톤을 이어 받아, 새롭게 터키의 골프 코스들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은 코스가 바로 몽고메리 막스 로얄이다. 2013년 말에 유러피언투어로 개최된 터키에어라인오픈 (Turkish Airlines Open) 첫 대회가 이 곳에서 열렸다. 타이거 우즈, 저스틴 로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한 결과 프랑스의 빅토르 뒤뷔송 (Victor Dubuisson)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몬티 (Monty)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골프 선수 콜린 몽고메리 (Colin Montgomerie)의 설계로 2008년에 완성된 이 코스는 터키의 가장 최신 골프장 중 하나이자 코넬리아와 안탈랴 술탄에 버금가는 수준급 코스이다.

 



 

 

전장 6486미터 파72의 짧지 않은 코스로, 인근의 다른 코스보다 업 다운이 많을 뿐 아니라, 경사지고 어려운 그린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내기 쉽지 않다. 벨렉의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우산 모양의 키 큰 소나무가 숲을 이루지만, 나무들의 밀도는 낮은 편이어서 시야는 좋다.

 



 

 

또한 최근 완성된 코스답게 클럽하우스와 모든 홀의 페어웨이와 잔디 모두 완벽한 관리상태를 보여준다. 전반에는 길고 난이도 높은 420미터 파4 7번 홀이 인상적이며, 후반에는 페어웨이 한가운데 소나무 두 그루가 티샷 방향의 선택을 요구하는 파5 13번 홀과 함께, 우뚝 솟은 클럽하우스를 향해 돌아오는 오르막 파5 18번 홀이 기억할 만하다.

 





 

 

코스에는 최고급 호텔이 부속되어 있으나, 그린피를 훌쩍 넘는 비용 때문에 만만치 않은 선택이 될 듯하다. 이곳에서 20분 거리 내륙에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시대 유적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펜도스 (Aspendos) 원형극장이 있으므로 짬을 내어 꼭 찾아가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