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Bali

한다라 골프 & 리조트 발리 Handara Golf & Resort 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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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00미터에서 즐기는 시원한 골프

별 3개

한다라는 발리에서 가장 시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발 1100미터에 자리해 기온이 20도 안팎을 유지한다. 기분 좋은 산들바람이 불어 골프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특히 바닷가에서 플레이를 한 후라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코스는 거대한 사화산 분화구 안쪽 산록에 둥지를 틀고 있다. 짙은 열대림이 빚어내는 풍경이 플레이 내내 시선을 압도한다. 홀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코스 양 옆으로는 두개의 커다란 화산 호수 부윤 (Buyun)과 베라탄 (Beratan)이 있다. 성스러운 베두굴 힌두사원에는 호수의 전경을 내려다보기 위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8홀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는 1974년 호주의 피터 톰슨과 마이클 울버리지가 설계했다. 1980년 미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50대 코스에 들었다. 니르와나 발리가 개장하기 전까지 발리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였던 셈이다. 하지만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듯 지금의 코스 상태는 최적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린 잔디는 완벽하게 관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산악 코스의 느낌이다.



 

우도그레그 블라인드 홀인 파4 3번은 코스에서 가장 어렵게 세팅된 홀이다.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그린 앞까지 이어지는 건천을 넘겨 온그린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다.







마치 산맥처럼 보이는 크레이터를 덮은 밀림을 배경으로 펼쳐진 파4 7번 홀도 인상적이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벙커와 그 너머 큰 나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후반 들어서는 3개의 페어웨이 벙커를 피해 티샷을 안착시키는 게 관건인 422야드 파4 13번, 길고 정확한 티샷이 요구되는 파4 16번,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깎아지른 산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7번 그리고 독특한 모양의 클럽하우스를 향해 가는 파5 마지막 홀이 인상적이다.













한다라는 ‘발리 한다라 골프 & 컨트리 클럽’이라고 불리다가 최근 이름을 바꿨다. 리조트 느낌을 강조하려는 듯하다. 시설 개선 공사도 마쳤다고 한다. 고급 일식당을 운영하고, 클럽하우스, 라커룸, 호텔 등도 새롭게 손봤다고 한다. 리조트는 덴파사르 시내에서 북쪽으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