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kinawa

더 사쟌 링크스 골프 클럽 The Southern Links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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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해안 절벽 열대 링크스 코스

별 3개

더 사쟌 링크스는 40미터가 넘는 깎아지른 해안 절벽 위에 펼쳐진 장대한 자연 속 코스다. 사쟌은 영어 서던 (southern)의 일본식 발음이다. 사쟌 링크스는 곧 ‘남녘의 링크스’를 뜻한다.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 골프 코스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링크스를 표방하고 있지만 스코틀랜드의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진정한 링크스 코스는 아니고 시사이드 코스에 가깝다. 나무가 거의 없는 탁 트인 부지에 넓은 페어웨이와 과감한 벙커 배치로 링크스 분위기가 나도록 했다. 코스는 1989년에 개장했다.



홀에서는 장엄한 태평양의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페어웨이에 외롭게 선 독특한 모양의 뱅골 보리수 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탁 트인 지형이어서 해안 언덕에 시원한 바닷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온다. 아침 일찍 티업을 하면 시원하고 바람도 적어 플레이하기 좋다. 낮이 되면서 점점 따뜻하고 강한 바람으로 바뀐다.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해안 절벽 끝을 따라 이어지는 7번과 8번 홀이다. 파4 7번 홀은 오르막 페어웨이를 향해 절벽을 넘기는 먼 티샷을 보내는 홀이고, 이어지는 파3 8번 홀은 깎아지른 해안 단애를 가로질러 길고 정확한 롱아이언샷을 구사하는 홀이다. 한번쯤은 해볼 만한 멋진 경험이다. 절벽을 따라가는 마지막 세 홀도 아름답다.











아쉬운 점은 코스 부지가 편평해서인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좀 밋밋하다는 것이다. 해안 절벽이 없었다면 라운드 후 기억나는 홀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관리 수준은 괜찮은 편이지만 그린 스피드가 너무 느리다. 그렇긴 하나 드라마틱한 지형 하나만으로도 오키나와에서 한번쯤은 플레이해볼 만한 코스다. 나하 공항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다.

예약 정보
홈페이지 http://www.southern-links.co.jp/
예약 이메일 -
예약 전화번호 +81-998-996-700
예약 가능 요일 제한 없음
그린피 13,000 – 18,000 (비수기 셀프 플레이),
기타 코스 내 호텔과 연계한 패키지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