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Nagasaki

오션 팰리스 골프 클럽 & 리조트 Ocean Palace Golf Club & Resort

  • HOME
  • 아시아
  • 일본
  • 나가사키
  • 오션 팰리스 골프 클럽 & 리조트

오무라 만 해협을 넘나드는 장쾌한 씨사이드 코스

별 3개

오션 팰리스는 오무라 만 해안에 자리한 시사이드 리조트 코스다. 바다를 향해 튀어나온 자그마한 반도 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아열대 숲으로 덮인 리아스식 해안 굴곡을 따라 홀들이 이어진다. 자연미와 전략성이 뛰어난 아름다운 힐링 코스다.


코스에는 해협과 만을 넘기는 홀이 다섯 개나 있다. 이곳에서의 샷들은 일본의 다른 어떤 코스에서도 하기 힘든 귀한 경험이다. 미묘한 언듈레이션을 가진 페어웨이와 물을 넘겨야 공략은 매번 정확한 샷을 요구한다. 경치에 취해 마구 샷을 날리고 싶겠지만, 페어웨이에 볼을 지키는데 실패하면 어려움이 커진다.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바다를 넘어가는 4, 5번 홀처럼 전반에도 멋진 홀이 있지만, 보다 흥미진진한 홀들은 후반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다리 건너 11번에서 15번까지 5개 홀로 이루어진 작은 섬에서의 플레이는 독특하고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파3 11번 홀은 해협을 넘기는 짜릿한 홀로 오션 팰리스 최고 명물이다. 정규티에서 190야드로 길고 어려운 티샷을 요구한다. 12, 13번은 구불거리는 해안을 따라가다 바닷가에 바싹 붙은 그린을 공략하는 매력적인 홀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또 하나의 파3 14번 홀에서는 자그마한 만으로 이뤄진 바다 너머로 앞뒤 길쭉한 그린에 볼을 안착시켜야 한다.


오션 팰리스는 한화 리조트가 보유하고 운영하는 코스다. 유럽 고성같은 리조트 호텔에서 묵으며 온천욕과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 방문했을 때 페어웨이와 그린 잔디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훌륭한 자연 지형과 레이아웃을 생각할 때 다소 아쉬운 점이다. 잔디 관리에 신경 쓴다면 더 큰 인기를 끌 것이다.